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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타야할 시간! 2021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가속화되고 있는 진짜 이유!!!

Z00m_in 2021. 3. 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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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2021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적기인 이유!

샅샅이 살펴보겠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변동

반도체 가격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동해 왔습니다

 

1.2018년 수준의 슈퍼사이클이 다시 올까

2018년 수준의 슈퍼사이클이 다시 돌아올 것인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수요, 또 다른 이유는 공급입니다

 

메모리반도체는 특성상 공급을 늘리려면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합니다

공장을 짓기 시작해서 완공하기까지 통상 2년여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를 바꿔 말하면 메모리반도체 생산기업이 가파르게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려면 2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공장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공장이 완공되면 상황이 바뀌게 됩니다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찾아 가격이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선 공급이 넘칠 수도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2018년 반도체 산업이 슈퍼사이클을 맞은 주요 원인은 공급 부족 때문이었는데요.

클라우드 서비스의 발달로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2010년대 초반까지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선 출혈경쟁이 이어졌는데,

이 때문에 숱한 글로벌 기업이 파산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당연히 설비투자 역시 부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수요가 조금만 늘어도 공급이 받쳐주지 못해 반도체 가격은 껑충 뛰었고, 슈퍼사이클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반도체 공정에 설비투자가 들어가고 공장이 완성될 경우, 늘어나는 수요를 공급이 떠받쳐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격 상승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2021년은 이를 눈여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2.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

애플 카 등 올해 들어 전기차, 자율주행차에 대한 기술이 집중되면서 동시에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화두에 오르면서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들의 생산 증대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업계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수익성이 낮은 데다 증설에도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적으로 생산량을 높이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차 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시장 선점을 위한 대응 마련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최근 전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에 자동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으며 생산 증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포드는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지난달 켄터키주 루이빌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공장의 문을 닫았고, 폴크스바겐은 글로벌 생산 거점의 자동차 생산 감축에 돌입했습니다 여기에 다임러와 도요타, 닛산 등도 반도체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각국 정부까지 나서 반도체 수급에 나서는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습니다. 

 

 

3. 코로나 19가 남긴 수요.. 치솟는 현물 가격과 DRAM 가격

이미 DRAM 가격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D램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판단 기준인 D램 익스체인지 인덱스(DXI)가 사상 최고치인 3만 3748.46(지난달 26일)을 찍으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3년 전보다 더 광폭으로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DXI 종전 최고점은 2018년 1월 2일의 2만 9735.32였다. 코로나 19가 촉발한 정보기술(IT) 산업의 호황이 반도체 슈퍼사이클 장기론의 1차 근거입니다.

메모리 3 대장이라 할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설비투자에 보수적으로 나서는 것도 장기 호황론에 힘을 실어줍니다.

올해 시작한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전 세계에서 정보기술(IT) 기기 수요와 클라우드용 데이터 서버 등의 증설이 급증한 데 따른 현상입니다. 하지만 메모리 기업들의 보수적 설비 투자가 가격 상승세를 더욱 키운다는 관측도 많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월 4만 장(웨이퍼) 수준의 D램 설비 증설 투자를 단행하는데, 올해 화성사업장의 D램 13라인을 CMOS 이미지센서 생산기지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 계획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순 증설량은 월 3만 장 정도로 D램 업황이 안 좋았던 작년보다도 적게 측정됩니다.

D램 현물 가격 상승은 기업 간 거래(B2B) 고정거래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4. 하이퍼 스케일러들의 서버 수요와 DDR5

 

DDR5

15일 디램익스체인지는 올해 연간 기준 서버용 D램 가격이 전년비 35~40%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거대 IT 기업들의 서버용 D램 재고 수준이 감소하면서 이들이 다시 재고 축적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 사업자의 데이터센터 투자는 곧 서버용 D램 수요 증가를 의미합니다

자사 또는 타사에 서버를 빌려주는 클라우드 사업을 위해선 중앙처리장치(CPU), 서버용 D램 등 핵심 반도체 부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수요 증가는 기업의 재고 수준에 따라 서버용 D램 가격에도 시차를 두고 반영됩니다

실제로 올해 1월 서버용 D램(DDR4 32GB) 고정 가격은 115달러로 7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2021년 4분기 출시가 예정된 인텔의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드(Sapphire Rapids)’ CPU는 서버용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Intel Xeon Scalable processor)’ 제품군에 속하며, DDR5D램과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AMD 역시 2022년에는 DDR5 지원 메모리 컨트롤러 탑재 CPU를 출시할 것으로 업계에선 예상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DDR5D램의 본격적인 활성화는 2022년에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의 선점 전략은 PC 시장보다 서버 시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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