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분석해볼 종목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
'인텔' 입니다
지난 10년간 인텔은 CPU시장을 점령하면서
독주를 달리고 있었는데요
요근래 IOT 및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의 기술개발이 집중되면서
'인텔의 몰락'이라는 말 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 인텔은 GPU업체인 엔디비아에게도 시총이 밀리는 것으로보아
스마트폰 중심의 시장이 비중이 확실히 큰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AMD가 자체 파운드리 쪽을 매각하고
TSMC와 손을 잡게되면서
7nm급 제품을 상용화하며 인텔의 제품보다 우수한 CPU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5nm급으로 넘어갈 준비를 하고있는 반면 인텔은 아직
10nm 공정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정 미세화는 대중을 위한 단순한 수치일 뿐
절대적으로 성능이 향상된 것은 아닙니다
반도체 직접회로의 성능은 공정 미세화로써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신소재의 사용, Fin-FET의 3D구조, 핀의 높이조절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성능이 향상되는데 이러한 개선으로 인한 성능향상은 공정 미세화만큼
가시적이고 정량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텔이 미소를 짓게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AMD, 칩 생산물량 80% 콘솔 배정… PC용 CPU·GPU 수급 문제 불거져
공급 원활치 않자 거래 가격 상승… 최대 장점 ‘가성비’ 흔들려
인텔, AMD 문제로 반사이익 얻었지만… 미세공정 약해 위탁생산 가능성 높아
10나노 이하 미세공정 가능한 업체 TSMC·삼성뿐… 인텔 "연말·연초 파운드리 관련 발표"
AMD가 소니와 MS가 나란히 출시한 차세대 콘솔게임기에 쓰이는 칩 생산에
전체 생산량의 80%를 배정하면서 생긴 일 입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니
가성비가 강점이였던 AMD의 제품들의 가격이 오르고 있고
이에 따라 경쟁사 인텔은 다시 미소를 띄고 있습니다
AMD의 물량 부족으로 경쟁제품인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CTEE)에 따르면
AMD가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에 발주한 7㎚(나노미터) 공정 물량은
올해 4분기 웨이퍼 기준으로 약 15만장에 이르고,
이 중 12만장은 소니와 MS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현재 9세대 콘솔게임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PS5)와 MS 엑스박스 시리즈 X(XSX) 등은
모두 AMD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AMD는 나머지 3만장으로 데스크톱·노트북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 칩셋 등을 만들고 있지만, 시장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에 걸쳐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작아 상황은 더 나빠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TSMC도 AMD만을 위해 생산량을 더 늘려주기는 어렵다. 현재 AMD 외에도 퀄컴, 애플, 엔비디아 등에 프로세서·그래픽 칩셋을 공급하고 있어 추가 생산 여력이 크지 않은 것이다. TSMC는 최근 이사회에서 5나노·7나노 생산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으나, 실제 공정에 들어가기까지는 1년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지난이야기)
인텔은 7나노 CPU로 추격할 태세로 보입니다
지난 10월 밥 스완 인텔 CEO(최고경영자)는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 7나노 공정과 파운드리에 관련한 새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밥 스완 CEO의 발언으로 증권가 등에서는 인텔이 CPU 등 주요 제품을
7나노 이하 미세공정이 가능한 업체에 맡길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후보 업체로는 TSMC와 삼성전자가 꼽혔었습니다
(현재)
시장 점유율 하락과 기술 개발 정체로 신음하던 ‘반도체 왕국' 인텔이 수장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인텔 내부에서 현재의 위기를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는 신호인데요
인텔은 13일(현지 시각) 밥 스완 현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달(2021년 2월) 15일 물러나고,
클라우드컴퓨팅 기업 VM웨어의 팻 겔싱어 CEO가 새 CEO로 취임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1월 임명된 스완은 2년 만에 물러나면서
인텔 역사상 최단 기간 재임한 CEO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또한
GPU는 TMSC에게 위탁을 맡겼고
우리 삼전에게는 PC의 메인보드 칩셋인 사우스브리지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사우스브리지는 PC의 메인보드에서 컨트롤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입출력 장치를 제어하고 전원을 관리하는 반도체입니다
이는 당초 삼전이 인텔의 CPU나 GPU 대량생산을 예상했던
국내 시장의 기대에는 못미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인텔이
자체 생산의 왕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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