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해방촌 맛집, 카페, 데이트코스!! ✅log

남산 가려다가
후암동
해방촌에 빠져 남산 못간
✅log 입니다
ㅋㅋ키

서울역에서 내려서
용산02번 버스를 타고

꼼모아 쪽에 내렸어요
정류장 이름은
우리들가정의원 앞
입니다
(용산 02번 마을버스는 희안하게 정류장이
없더라고요! 잘보고 타셔야해요ㅋㅋㅋㅋ)

내려서 밥 어디서 먹을까 찾다가
한강진역 쪽으로 가는 내리막길에서
지나가는 외국인한테 ‘Lovely Couple~~’
소리도 듣고ㅋㅋㅋㅋㅋㅋ
(다음엔 만나면 인사해야지)

발길을 멈추게 하는 음식점이 있어
바로 들어갔습니다

모로코코 카페!
바로 모로코 가정집 음식 전문점 이였어요
서빙하시는 분도 한국어 유창하게 하시는 외국분이시고
분위기가 완전 exotic해서
요즘시기에 외국 와있는 기분들어
푹 빠졌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커리 레몬 치킨과
쉬림프 올라간 라이스
입니다!!

이건 못참지~

한 입 하는 동안에
곧곧에서 외국어 들리고
창밖엔 야외 테라스에서
강아지와 함께 아메리카노 마시며
독서하는 외국인이 있고~~
분위기에 취해 어느새 다 먹었다는ㅋㅋㅋ


맛있게 먹고 간 카페는

바로
Dedot 카페 입니다ㅎㅎㅎ
여기는 서칭으로 찾아서 꼭 들르고자 한
카페에요
분위기+커피+케이크+야외테라스+애견동반
모든게 다 있었습니다!!

이것도 못참지~

여기서 주문한건
하노이커피
아메리카노
말차인절미
입니다ㅎㅎㅎ
말차 인절미 외에도 맛나보이는 케이크가 많았고
하노이커피도 첨먹어 보는데
케이크랑 넘 잘 어울립니다
결국 여기도 분위기에 다 먹어버렸어요~

홍대,건대 같은 곳과 다른 의미로
볼거리도 많고 곳곳마다
이쁘고 특이한 골목들이 많은

덜 개발된 풍경과
특색있는 외국 문화가 만나
어울러진 해방촌

많이 걸어도 더 걷고싶어
다시 오기로 약속했어요